본문 바로가기

대구홈케어/일상생활

도쿄 신주쿠의 소문난 교자집...

긴자에서 관광을 하고 저녁을 먹으로 신바시로 이동합니다.
맛있는 교자집이 있다고 하여...

저녁시간에는 줄을 서야 된다고 하였는데 다행히 5분정도 대기하다가 가게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교자가 6개에 290엔...
아예 40개 1740엔짜리로 2개를 주문합니다.
4명이 저정도는 먹어줘야죠.

드뎌 교자가 나왔어요.
그런데 일본은 단무지도 안주는것 아시죠.
우와!!!!맛은 정말 죽여줍니다.
4명이 80개의 교자를 시키니 식당직원이 놀라는 눈치...ㅎㅎ

일본은 어느 식당을 가도 숱가락은 거의 없고 젖가락만 주더라구요.

흰 쌀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미소국은 더먹으려니 100엔을 달라고...
주문한 음식외에는 다른 반찬은 절대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이곳은 신바시.
모노레일 이라고 해야하나. JR선입니다.

서울의 종로 같은 곳인데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특이하게 모노레일 바로밑에 가게들이 들어서 있어요.
그런데 가게마다 빈자리가 없네요.

한참을 돌다가 겨우 빈테이블이 있는 가게를 들어갑니다.

안주 가격들이 상당합니다.
300엔부터 600엔 정도 하는데 비싸다는 이유는...

손가락 두마디정도 되는것 3개나오고 350엔...

이것도 소세지 하나 구워놓았는데 400엔정도...

안주들이 아기자기하게 양이 많은게 없고 모든게 조금조금씩...

하지만 맛은 좋아요.
간혹 조금 짠것도 있었지만 제입맛에는 딱이네요.
5명이 간단하게 맥주한잔 마신다고 들어가서 안주를 이것저것 시키다보니 계산할때는 20000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