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모텔 난방배관청소와 분배기교체작업

경주의모텔 난방이 잘안된다고하여 각객실 난방배관첨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건물을 지은지 30년가까이 되다보니 난방배관에 찌꺼기가 많이 쌓여 난방수순환이 제대로 되지않는 모양이네요.

온수 공급관이 복도바닥에 묻혀있어서 바닥을 깨내야 하네요.

어렵게 배관청소 장비를 연결하여 배관청소를 시작합니다.

붉은색의 녹물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네요.
난방수에 이렇게 찌꺼기가 많이 들어가 있으니 방이 따뜻하지않고 난방비만 많이 나오죠.

여기는 3층입니다.
3층도 역시 바닥을 깨고 작업을 합니다.

3층 역시 녹물이 말도 못잘 정도로 나오네요.
9개의 방의 난방배관세척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네요.

3층은 분배기가 오래전에 설치한 철분배기라서 부식이 많이되어 언제 누수가 될지 몰라 배관첨소를 하며 분배기교체도 하였습니다.
4층과 5층은 다음날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층을 하기위해 수부실로 내려왔는데 분배가 방안에 설치되어 있어요.
장판을 열었는데 바닥에 물이 흥건하네요.
난방배관에 누수가 된더는 얘기인데...

분배기 근처로 물이 많이 고여 있네요.
누수탐지기 대어보니 분배기 아랫부분에서 누수음이 크게 들리네요.

분배기 아랫쪽을 깨봅니다.
난방공급관이 바로 아래에 설치되어있네요.
누수원인은 오래된 철분배기가 삵아서 물이 새고 있었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

분배기를 분리하기위해 배관을 먼저분리하고...
배관이 삵고 녹이 많이 슬어서 풀어내기가 쉽지가 않네요.
결국 가스토치로 한참을 가열하고나서 풀수가 있었네요.

풀어낸 분배기.
엄청나게 큰 구멍이 나있네요.
저곳으로 난방수가 다 새어 나가니 방이 따뜻할수가 없죠.

1층도 배관 청소를 합니다.
이틀동안 작업하여 32개의 객실 난방배관청소를 마치고 분배기 3개층 교환하고 누수도 잡고...
모든작업 이상없이 마무리하고 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