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동 원룸건물 2,3층 동파 - 강추위에 물이 얼어서 안나오고 보일러도 돌아가지 않아요.

대구 서변동의 원룸건물.
강추위에 동파...수도도 얼어서 안나오고 보일러까지 멎었다고 하시네요.
추운날씨가 계속되며 대구동파가 너무많아 바로 출동을 할수가 없어서 죄송한 마음!!!

토요일 저녁늦게 방문을 하였습니다.
먼저 계량기쪽이 얼었는지 확인해보니 계량기에서는 물이 나오고 있네요.

먼저 2층의 보일러실부터 해빙작업을 시작합니다.
배관을 분리해보니 물이 꽁꽁 얼어버렸네요.

스팀해빙기로 해빙작업 시작합니다.
한참 작업하니 다녹았다는 느낌이 나네요.

다음은 3층으로 올라와서 보일러의 직수배관을 분리하여 스팀호스를 밀어넣습니다.
30분정도 지나니 얼음이 녹아 배관으로 뿜어나오네요.^^
이틀동안 물도 사용을 못하고 보일러가 돌지않아 추운방에서 잦는데 오늘은 좀 씻고 따뜻한 방에서 자겠다며 좋아하시는 고객님!!!
고객님께서 좋아하시는걸보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