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주택 누수로 지하실이 수영장이 되었어요.

영천 완산동 주택에서 누수때문에 지하실이 수영장이 되었어요.

일단 지하실의 물을 퍼내고 누수원인을 점검해봐야 할것같네요.

지하실에 펌프를 돌려놓고 주택으로 들어와서 누수가 되는 위치를 살펴봅니다.
장판밑을 들어서 보니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ㅎㅎ
운이 좋게도 청음탐지기고 몇번 찍어본곳에서 누수음이 들려 다른 작업 필요없이 바로 바닥을 깨냅니다.
거실과 작은방 들어가는 문 앞에서 누수음이 탐지가 되어 바닥을 깨어 파내는데 물이 쏟아오르네요.

동배관 연결부위가 오래되어서 물이 새어나오고 있어요.

15미리 동배관소켓 얼른 교환하여 난방수가 누수가 되는지 다시 확인하고 모래를 덮고 미장...
집에와서 보니 이후의 사진을 하나도 찍지 못했네요.
하지만 영천난방배관누수는 확실하게 잡아드렸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