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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의 용궁짬봉 옆에있는 진차이 낙동을 지날일이 있어 점심은 용궁짬봉에서 먹기로 하고 갔는데... 설날 전날이라 용궁짬봉은 휴무... 입구에 휴무라고 크게 써붙여 놓았네요. 아쉬운대로 입구옆에 진차이어 주차하고 들어갑니다. 설 전날 점심시간. 손님이 많은 편입니다. 짬봉, 짬봉밥,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왔는데 만두가 속이 꽉찬게 정말 맛이있네요. 탕수육은 소스를 뿌려서 나왔는데 색이 빨간게 특이리고 맛이 괜찮네요. 소스에 가과를 넣어서 만든듯... 작은 아들이 주문한 짜장면도 맛은 그냥 SO SO. 짬봉과 짬봉밥. 비주얼은 끝내줍니다. 해물이 많이 들어간게... 게가 한마리는 들어가고 전복도 들어갔네요. 그런데 국물맛은 솔직하게... 맹탕. 해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가고 아무 맛이 안날수가 있다니... 짬봉이.. 더보기
일명 대목이라하는 설명절 전의 평화시장 분위기. 어제는 오후에 평화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일명 #대목 이라는 #설명절 전의 #평화시장 분위기는 평소보다 생기가 넘치고 사람들이 많이 오가니 생기가 넘쳐나네요. 도로가에 난전도 평소보다 많이 나왔어요. 지나가다가 물건을 보고 사시는 손님들도 많구요. 평소에도 #재래시장 이 이렇게 생기가 넘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어묵입니다. 과일가게가 제일 바쁜것 같네요. 강정도 만들어서 가게앞에 내어놓고... 건어물도 평소보다 많이 진열되어있어요. 평소에도 이렇게 생기가 넘친다면 서민들이 좀더 웃을수 있지 않을까요. 잠깐씩 들리는 우리는 대목이라 장사가 잘된다고 생각하지만 한쪽에 모여서 얘기를 나누시는 사장님들은 대목도 옛날같지 않다. 올해는 영 장사가 안된다고 고민들이 많으시네요. 어쩧든 장사잘하시고 복.. 더보기
대구 지산동 변기막힘 물티슈를 20장이나 넣으셨다고... 퇴근길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 대구 지산동 원룸인데 변기막힘으로 물이 안내려간다고 하네요. 물티슈가 20장정도 들어가서 변기가 막혔다고... 바로 차를 돌려 지산동 원룸을 방문합니다. 고객님께서 옷걸이를 가지고 어떻게 해보시다가 안되어서 전화를 하신것 같네요. 물통까지 분리하여 이곳저곳 옷걸이로 다 시도를 해보신듯... 물통을 다시 조립하고 물을 한번내려보니 그대로 차오르고 전혀 내려가지 못하네요. 스프링청소기 집어넣어 신나게 돌립니다. 얼마나 많은 양의 물티슈가 들어가 있는지 스프링이 들어가지가 않아 고생을 조금 했네요. 하지만 이렇게 완벽하게 막힌변기 뚫고 철수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