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본리동 홍콩 멀리에서 지인이 와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경기도에서 업무차 대구를 방문한 지인분이 있어 점심시간에 잠시 만나기 위해 본리동으로 갔습니다.
본리네거리 바로 근처의 홍콩에 지인분이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네요.

지인분을 만난 시간이 11시30분.
12시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여 잠시 대화를 나누며 주문할 시간까지 기다립니다.
아직은 점심식사하기에는 이른 시간인지 테이블에 손님들이 없네요.

대구에 온 손님이니 대구의 10미중 하나인 야끼우동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본의 야키 우동(焼うどん)은 채소와 고기를 넣고 소스에 볶은 볶음 우동이지만 대구의 야끼우동은 해물이 주를 이루죠.

짬봉같은 느낌도 있지만 짬봉과는 맛을 비교할수가 없죠.

음식이 나올때는 양이 좀 많아 보였는데 너무 맛이있어 남기지않고 싹 비웠네요.

우리집에서 조금 먼거리지만 다음에 가족들과 꼭한번 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