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00모텔 또천정에서 누수가...

낮에 일하고 있는데 급한 목소리의 전화한통...
팔공산 갓바위에 있는 00모텔 사장님 이시네요.
작년에 천정누수로 공사를 한곳 옆에서 또 누수가되어서 2층천정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고 하시네요.
예약잡힌 일을 다끝내고 저녁시간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초복이라 가족들과 식사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영업하는곳에서 천정에서 물이 떨어진다고하니 영업에 지장이 생기니 밤에라도 방문을 해야죠.

도착전에 사장님께서 수도라인을 잠궈놓았지만 관이 50미리 관이라서 배관안에 차있는 물이 많아 계속 새나오네요.
물이 새어나오는 천정을 띁었더니 바로위에 새는 곳을 쉽게 찾았어요.

물이 분수처럼 뿜어 나오네요.
지난 겨울에 누수되었을때랑 같은 증상이네요.
관에서 아주 작은 구멍이생겨서...

간단하게 물새는것을 잡았습니다.

바닥에는 흘러나온물과 천정석고때문에 엉망이 되었네요.

모텔밖의 수도에서도 물이 샌다고하여 확인해보니 겨울에 동파가도되어 물이 새는걸 고무장갑으로 싸놓았네요.

엑셀관을 조금 잘라내고 간단하게 해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