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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홈케어/일상생활

서변동맛집 선산할매곱창 얼큰한게 생각날때는...

지난주말 서변동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저녁을 먹기위해 사무실 뒤편 식당가로 갔다가 얼큰한게 땡겨서 선산할매곱창을 찾아 들어갑니다.

항상 일할때는 시간에 쫒기다보니 금방나오는 음식점을 찾아 들어가다보니 매번 점심으로 먹는 매뉴는 국밥, 중국음식, 김밥...
그것도 먹을 시간이 없으면 편의점 삼각김밥...

이업을 하시는 대부분의 사장님들 사정이 다 그럴겁니다.ㅎㅎ

얼큰한게 먹고싶어서 곱참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말 늦은오후 저녁먹기에는 이른시간이라 손님들이 별로 없네요.
평소 저녁시간대에는 빈테이블 찾기가 힘들정도인데...

주문한 곱창전골이 나왔습니다.
와이프가 물에빠진 고기를 전혀 먹지못하니 전골을 잘 먹을일이 없었는데 오늘은 실컷먹어야 겠네요.
또 언제 먹을수 있을지 모르는데...
사장ㄴ님께서 직접 곱창을 먹기좋게 잘라주시네요.

곱창전골이 다 되었습니다.
이게 몇년만에 먹어보는 전골인지...
점심먹은지 몇시간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3명이서 4인분을 깨끗하게 비우고...

이렇게 볶은밥까지...ㅎㅎ

와이프가 전골을 전혀 못먹으니 가족들과는 못오고 앞으로 사무실회식은 당분간 선산할매곱창에서 할것같네요.